김양식('54)

 韓·印문화연구회 회장인 김 동창은 2001년 9월 18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장 4층에서 韓·印문화연구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양식 동창(54)님이 지난 20년간 韓·印문화연구회를 통해 양국간의 문화교류에 앞장서 왔던 시인 김 동창이 인도의 권위 있는 시민상인 ‘파드마슈리상’ 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인도 문화의 이해와 전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내외국인에게 인도 정부가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인으로는 김 동창이 첫 수상자입니다.  김 동창은 1981년 韓·印문화연구회의 전신인 한국타고르협회를 설립하고 타고르 등 인도문학 번역, 인도학자 초빙 강연회, 인도 민화전 국내 유치 등의 사업을 벌여왔습니다. (200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