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5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영도구 구의원에 당선됨으로써 현역 최연소 의원이 되었다. 황보 동창은 현역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최연소다.
“친구들처럼 취직과 남자친구 문제로 고민할 나이에 무거운 책임을 떠안게 됐다. 생활 속 정치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황보 동창은 대학시절 김형오 한나라당 의원 비서로 근무한 인연으로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영도지구당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