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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목요일 10시30분 삼성교육문화회관 806호에서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발행인이며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총감독인 이영혜대표를 초대해 우리생활의 디자인에 대한 좋은 강의를 들었다.
"아직까지 여자 4명이상이 모인곳에서 강의한적은 없어서 떨린다. 종교도 없어서 시작부터 찬송가에 기도에 신세계에 온듯하다. ... 디자인이란 완벽함속에서 비틀어보기도 하고 단순화시키는 것이라, 다시 말하면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시 만들어보는게 아닐까? 원칙에 근거를 두고있지만 인간이란 원래 완벽하지못해서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디자인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 1996년 Design이란 잡지로 시작하였는데 강원도 원주가 고향이며 홍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나 학교는 기대이하였다. 다른 학교며 다른 나라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이태리에 갔었는데 거기서 shirt하나에 $150짜리가 우리나라에서는 $9에 팔리고 있었다. $149의 차이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다. 회사 창립후 36년이 지난 작년에 흑자를 만들어내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행복이 가득한 집>은 시작한지 8개월만에 손익분기점을 을 맞은 최초의 서술형 magazine이다. 정치기사도 gossip도 없다. 그후 LUXURY, DENIM CAMP,  DH BOOK, MEN'S HEALTH, WEDDING, MOM & ENFANT등의 잡지를 발행하고, MORNING CALM, BEYOND등의 Custom Publishing도 하고 있다...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양질의 정보가 얻기쉬운만큼 어떻게 적용시키는가가 관건이다. 특히 농사쪽이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어서 먹거리 프로세스를 보여주면서 접근하는데 그래픽디자인이나 정보디자인도 소용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쌀 도정사업을 카페와 접목시켜해보는것은 좋은 예일듯. 다녀본곳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곳은 핀란드의 수상관저였다. 그나라의 디자인상품을 관저 곧곧에 사용해서 그나라의 디자인을 알리는 showroom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한곳이다. 우리나라의 관저들도 그런 변화를 가지면 좋겠다. ...디자인 패라다임의 변화는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1)감성의 민주주의(Emotional Democracy); 기능과 예술의 결합으로 아름다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하는 Bauhaus운동 (2)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Form follows function.) (3) 적을수록 많다 (Less is more) (4) 적을수록 지루하다 (Less is Bore) (5) 형태는 감정을 따른다. (6) Good design is good business......문화 발전이 Taste의 변화를 가져온다.
Generic  ----functional  ------------Emotional -----Inspirational
survive    ----eat ---sell/buy -----find/run -------- feel
손발 -------------두뇌의 경제 -----------------마음의 경제
합리주의 ----------경험주의 ------------------구조주의
통시적 ----------------------------------------공시적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한계효용체증의 법칙
Centric --------------------------------------Rhizome
Work hard  --------work smart ------------work creative
사람들이 Value를 두는 단계에 이렇듯 변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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