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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 영어영문 10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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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7-27 12:57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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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학부장 이형숙)와 동창회(회장 정경숙) 설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523() 오후 130분 교내 ECC 이삼봉홀 및 컨퍼런스홀에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1330분에 ‘100주년 기념식’,1450분에 미래비전 포럼’, 그리고 17시에 동창회가 주관하는 영학회의 날홈커밍 행사로 구성되어,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의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과 연대를 다지는 기념비적인 자리가 되었다.

 

1925년 이화여자전문학교 문과로 출발한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는 국내 최초의 영어영문학과이자 이화여대의 첫 대학 전공으로, 우리나라 영어영문학과 인문학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졸업생에게 영어교사 자격증을 수여한 체계적 교육과정, 국내 최초의 영어 연극과 영자신문 발간, 기숙형 영어 몰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써왔으며, 1946년 종합대학 승격과 함께 정식 학과로 개편되어 이화여대의 중심 학과로 성장했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는 지금까지 약 1만 명의 학사 졸업생과 660여 명의 석·박사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통번역, 출판, 문화예술, 언론, 법조, 외교, 국제, 입법, 정치, 행정, 경제, 경영, IT, 의료, NGO, 종교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며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영어영문학부는 21세기에 들어서는 한국연구재단의 BK21 학술연구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며 학술적 저변을 넓혀왔고, QS 세계 대학랭킹 상위 100대 영문학과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학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100주년을 맞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준비위원장 최혜원)와 동창회인 영학회(회장 정경숙)는 공동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해 왔다. ‘개척한 100, 개척할 100: 브레이킹 배리어, 빌딩 드림(Breaking Barriers, Building Dreams)’의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영학회 홈커밍 학관 나들이, 분야별 동문 간담회, 국제학술대회 및 기념강좌, 영어연극 동아리 ‘Beings’의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공연, 대산갤러리이화 한국 여성고등교육의 백년대계전시 등이 이어졌다. 특히 교수, 동창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122천 만원 규모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이 조성되며 학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

 

523일 열리는 100주년 기념식은 방송인 이숙영 동창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과 한재환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경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축사, 학과의 10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역사서 이화 영어영문학과 100: 1925~2025의 발간, 그리고 학과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100년위원회’(대표 유중근)의 출범선언으로 밀도있게 진행되었다. 이화여대 남성교수중창단과 영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특별 축하 공연은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내었다.

 

이어지는 미래비전 포럼에서는 새로운 백년 앞에서: 이화 영어영문의 미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어영문학이 AI, 빅데이터, 디지털 인문학 등과 어떻게 융합해 나갈지를 논의하였다. 이화여대 고민희 교수, 세종대 김수연 교수, 김앤장법률사무소 김정원 고문, 서울대 김현진 교수, MBC 이경미 기자, 씨네21 장영엽 대표, 이화여대 최성희 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의 미래 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이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영학회의 날홈커밍 행사에는 320여 명의 동창이 모여 지난 100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시간이 축제열기 속에 이어졌다. 영학회 부회장인 강명옥동창과 방송인 황정민 동창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졸업 50주년이 되는 75기가 준비한 합창과 독창, 76기의 난타공연, 뮤지컬 배우 남경주 축하 공연으로 무대가 떠나갈 듯 했다. 또한 여러 동창들의 후원으로 판화를 비롯한 예술작품, 도서, 화장품,여행 바우처등이 행운권선물로 제공되고 33대 영학회에서 준비한 이화영문10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이 달린 크로스백과 동창 후원의 피크닉 와인과 쥬스를 넣은 선물가방, 학교측에서 준비한 백년사와 백주년 떡을 넣은 에코 도트백으로 참가자들의 귀가길을 환희롭게 묵직하게 만들었다. 행사장입구에 재학생 학생회에서 만든 포토존에서 깜찍한 기념사진을 남기는 동창들의 모습도 정겨웠다.

이화 영어영문의 100주년은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큰 연유로 조선일보, 연합신문, 한국경제,mbn에 비중있는 기사로 보도되었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는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난 세기의 학문적 성취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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