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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 이대서울병원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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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7-27 15:32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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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화영문 100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의미있는 일에 봉사하고자 하는 동창들의 뜻이 모여 2025 10 17일에 이화영문 100주년 합창단이 창단되었다.

찬양곡을 비롯해 다양한 곡을 부르며 악기를 연주하기도 한다. 합창단은 영어영문학과 동창회(영학회)에 속해 있으며,  단원은 이화 영어영문학과 동창으로 한다.

 

 이화영문 100주년 합창단이  2025 1223일 화요일 오후 1210  이대서울병원(서울 강서구 마곡동소재)  1층 우복희아트홀에서 성탄축하예배를 가졌다.

장희영 원목이 인도하는 성탄축하예배에서 합창단은 최문영(83)지휘와 신영(87)지휘로  'Amazing Grace' ' 별빛속에 빛나는 주님'을 불러 축하찬양을 올렸다.

크리스마스 바이브가 듬뿍 풍기는 빨강과 초록, 하양의상에 헤어밴드를 착용하여 단복을 대신했다.  병원의 의료진, 직원, 환아와 보호자, 환자들이 함께 하여 치유받고 희망을 갖는 성탄무대가 되었다.

 

 성탄예배가 끝난 후에는 이화의료원 대외협력부의 안내로 이대서울병원 투어를 가졌다.  1887 1031일에 정동에서 시작된 보구녀관(普求女館)이 마곡동 자리에 2019 1031일 복원된 한옥건물로 개관되어 있었다. 유서깊은 보구녀관에서

한국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가 7대 병원장으로 취임된 사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대서울병원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플라뇌르 루브르 시리즈3'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에이징 웰니스 센터,  이대엄마아기병원,  그리고 병원내의 방주교회를 방문했다.  성탄예배가 열렸던 우복희 아트홀 천장이 바로 방주모양으로 지어진 방주교회였다.  교회안에 들어서자  절망의 세상에서 방주에 올라탄 듯한 구원감이 실려왔다.  여느 교회 제단앞에 높이 달린 십자가와 달리 낮게 바닥에 붙은 십자가는 천창에서 자연빛으로 켜지는 구조였는데 십자가가 달린 벽엔 휠체어를 탄 아픈 영혼이 바로 다가와 꿇을 수 있는 기도의 벽이 있었다.  그 기도의 벽에 잠시 기대어 기대하는 시간은 실로 포근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병원으로 진입하는 지하로비에는 보구녀관 역사라운지가 있어서 여성의료원의 태동을 전해주는 작은 박물관역할을 하였다. 

 

이화영문 100주년 합창단은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를 외치고 1월 셋째주 목요일 연습일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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